원석 쥬얼리 매니아인 제게 잉글리쉬바이는 반가운 만남이네요^^
빈티지함과 모던함,또한 착한가격.그어떤것도 놓치지않음이 ...
디자인을 딱보면 ,"아! 바이 제품이구나..."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되었어요.또한 원석에대한 다양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본 게시판에 안타까운 마음에 몇줄 써보네요..
물론 이건 전적인 제 주관이에요.
혹 보시는분들 오해없길 당부합니다.
전화번호 기재여부에 마음크게 상한 저분의마음이 십분 이해가고도 남음입니다.
저역시 가끔 가입여부에 따라 제한되는 사이트는 기분도 상하고 때로 가입을 망설이기도 하니까요.
개인정보 유출,스팸매일 등 심심치않게 매스컴에 오르내릴땐 더욱 그러하기도 하구요ㅠㅠ
운영자님께서 가입절차에 좀더 배려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 역시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운영자의 마음 역시 전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방침에 따르지 않겠다면,탈퇴할려면 해라!"
이런 마음은 아닐듯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함에 가입시 작성되는 프로필이 어쩔수없는 내사람의 기준이 될수밖에 없을테니까요.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아닌,운영자의 디자인인만큼 디자인 도용염려 또한 클수밖에 없겠지요
유명작가의 작품보단 무명작가의 작품은 쉽게 폄하하는 현실임을 또한 우린 인정해야겠지요.
유명이든 무명이든 그희소성에 우리가 이런 디자인을 찾아 여기까지 들린것이 아닐까요.
이런점 또한 자신의 작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고객을 만나기위한 마음이었을텐데,
아마도 그런 과정에서 약간의 오해가 생긴듯하기도해요.
서로 악의는 전혀 없었을테니까요
제가 너무 거창했나요?^^
이번 게시물을 보면서 운영자님도 많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또한 쓴 회초리로 생각하시길...
그리고,이제막 발돋음을 하는 "보석 디자이너 윤수영"님과 "그곳에 가지 않아도 예쁜 원석쥬얼리 작품들을
볼수있는 "잉글리쉬바이"를 지켜보고 응원해 보는건 어떨까요?
가끔은 예쁜 충고도 하면서요.그것이 원석쥬얼리를 사랑하는 우리모두의 권리이자 진정한 자긍심이 아닐까합니다.
가을이에요. 멋진 쥬얼리에 스카프 두르고 ....
생각만해도 가슴설레지요^^
조기 찜해논 베베...
잉글리쉬바이 이름표를 목에건 돼지를 째려봅니다.
왜 저리 배가 더디 부른지...ㅠㅠ 그래도 올해안엔 돼지잡을수 있겠죠^^
이런 설렌 기다림이 일상에 지친 제겐 커다란 기쁨입니다.
수영님! 그리고 바이 회원님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사랑 많이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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